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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직후 서버터진 넷플릭스 더글로리 파트2 해외반응

by 부자의책 2023. 3. 1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 시즌2가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공개되었는데요.넷플릭스 서버가 다운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문동은의 본격적인 복수가 전개되는 파트2의 해외반응을 알려드립니다.

 

더글로리 파트2

더글로리 파트1은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김희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의 열연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에 몰입했고 주인공 문동은과 함께 분노하고 아파했습니다.파트2를 기다리는 애청자들은 정주행하기 위해 금요일 약속도 취소한 직장인들도 많았습니다. 해외도 비슷한 일들이 많았는데, 파트2 공개 시간에 알람을 맞춰놓고 접속했지만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 먹통이 되어 글로벌 커뮤니티에는 무한 로딩되는 넷플릭스의 화면을 캡쳐해 더글로리의 인기를 실감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몸은 물론 마음까지 부서진 주인공 문동은의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의 이야기가 주된 주제이며 관련된 인물들끼리 얽히고 섥힌 미스터리를 푸는 스토리로 엄청난 몰입도로 묵직한 메시지를 이끌어앴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파트1에서는 문동은이 복수를 준비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이유와 복수를 준비하며 그 가운데 가해자들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파트2에서는 본격적인 복수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인 문동은이 가해자들에게 어떤 복수를 어떠한 방법으로 할지에 대해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글로벌 커뮤니티에는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해외팬들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작가-배우들 너무 좋았고 드라마를 보면서 여러 감정을 느꼈습니다.
정말 최고야 하도영 완전 사랑해
이번 주말에 할 일이 생겼다!(파트2시청) 다른 약속 취소하고 볼 거야.
어떤 복수가 가능할 지 궁금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결말이야
항상 K드라마의 여주인공은 약하고 어리버리한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강하고 완벽했어!
송혜교의 완벽한 드라마.
미국드라마는 후속시즌이 엉망이라 더글로리는 작가가 파트2를 망치지 말기를 기도했는데 파트1보다 좋았어!
K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노출신이 나왔어!
완벽한 결말! 복수도 완벽했어!

뉴욕타임즈의 더글로리 관전포인트 3가지, 영국BBC의 소개

첫 번째는 실종된 소녀, 김소희. 두번째는 또하나의 눈여겨볼 캐릭터 하도영, 세 번째는 주인공이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할 때외면했던 어머니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더글로리는 단순히 학대받은 여성의 복수 이야기를 넘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비범한 힘을 이야기합니다. 미스터선샤인,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히트작을 기록한 김은숙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에피소드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국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끝까지 보지 않은 시청자들을 기대하도록 하는 인터뷰 내용도 실었습니다. 김희어라, 차주영은 각각 '대박'이라는 간결하지만 공감가는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김건우는 숨겨져 있는 서사를 함께 풀어가면서 시청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미국 미스매치 인사이드의 '더글로리 복선들'

미국 미스매치 인사이드는 '더글로리 복선들'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쌓인 복선들이 모두 정확하게 해소되는지에 집중했습니다. 인사이드는 복선 15가지를 작품을 끝까지 보고 난 뒤 외신기자들은 앞서 공개된 포스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포스터에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모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박연진과 문동은이 '함께 있는 그 모든 순간을 기뻐하던 너의 영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당시에는 포스터들의 문구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나 파트2를 끝까지 보고나자 이 문구 자체가 복선이자 스토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동은의 복수 대상자인 가해자 원본 캐릭터 포스터에 적힌 문구대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시청자 모두가 바라던 결말을 현실로 만드는 김은숙 작가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글로리 포스터

'더글로리'가 쏘아올린 작은 공

김은숙 작가의 극본과 송혜교의 열연으로 더글로리는 완성되었습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임지연을 비롯해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 모든 배우들이 제 몫을 했습니다. 시청자를 울리고 화나게 하고 통쾌함을 주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학교 폭력이 일어나고 있지만 피해자가 가해자들을 응징하며 복수에 성공하는 일은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더글로리로 인해 전 세계에서 많은 학교폭력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SNS에서는 학교 폭력을 고발하는 글들과 영상,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이 올라왔습니다. 복수에 성공하는 드라마. 공감과 분노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다음 작품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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