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2023년 초입니다. 정부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중앙재정의 65%를 집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 공공일자리에 해당하는 '직접일자리'는 94만 명을 상반기에 조기채용할 방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직접일자리를 신청하는 곳과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산림 관련 자격증
- 나무의사
- 하루 최소 임금은 30만 1,602원으로 고임금 직업입니다.
- 응시 자격과 경력 등의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 자격 기준
- 수목진료 관련 학과의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가진 자
- 수목진료 관련 학사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자
- 조경기능사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자
- 수목치료기술자
- 하루 최소 임금은 22만 36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산림청에서 해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최저 임금이 법적으로 정해지므로 꾸준히 높은 임금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하는 일은 피해 입은 나무를 치료하거나 예방합니다. 나무의사가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면 처방전에 따라 치료를 진행합니다.
- 일정 시간 교육만 이수하면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자격증 취득방법
- 19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이론 142시간, 실습 48시간) :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에서 진행합니다
- 교육을 이수하고 자체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 합격기준 : 교육받은 기관에서 60점 이상 득점 시 합격입니다.
-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은 다음과 같고 파일을 공유하겠습니다.
2023년+기관별+나무의사+등+양성교육+운영계획_(2023.3.15.).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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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취득한 후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면 나무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산림 관련 정부 직접일자리 정보
산림과 관련된 정부 직접일자리 정보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대부분의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모집 공고가 있습니다.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채용 페이지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 임금은 하루에 76,960원, 간식비, 교통비 등 부대경비 포함)
-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하루 8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한 경우 시간급으로 산정하여 지급
- 4대 보험 의무가입(보험료 중 근로자 본인 부담금은 임금에서 원천징수)
- 근무내용
- 산불예방활동(계도, 홍보, 감시 등)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산불방지사업
- 산불진화(야간산불 포함). 뒷불감시 및 진화장비의 유지관리
- 산불방지와 관련된 현장업무의 보조
- 응시요건(관리소마다 상이하니 공고문을 참고해 주세요)
- 만 18세 이상으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
-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모집관리소 관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
- 지역마다 소득 조건에 차이가 있으니 공고문을 참고해 주세요.
- 우대사항
- 산림교육원에서 산불전문교육 이수자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혐회에서 산불방지교육 이수자
- 차량,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를 소지하고 관련 운전면허를 득한 자
- 세대주이거나 세대원수가 많은 자
- 전문예방진화대원 또는 산불감시원, 산림재해감시원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유경험자
- 신청방법
- 공고처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온라인 접수 불가)
결론
오늘은 임금이 높고 미래가 유망한 수목치료기술자, 나무의사 자격증과 산림청의 정부직접일자리들을 알아봤습니다.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그 어떤 직업보다 잘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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